Life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음 직접 내려본 핸드드립 커피, Monmouth coffee 원두, 듀알릿 커피그라인더 내가 살고있는 건물은 작은 다세대 flat인다. 처음 영국와서 살던 곳 처럼 한 플랫 안에 여럿이 살면서 주방 거실을 같이쓰는게 아닌 여러 플랫이 한 건물에 있는 형식이다. 한국으로 말하자면 빌라 같은 느낌? 아랫집에 친한 이웃인 커플이 하나 있는데 여자애는 벨리나 라고 나랑 동갑인 불가리아애고 남자는 이탈리아 사람이다. 둘의 집에 놀러갔는데 커피머신3대와 모카포트 프렌치프레스까지 있는걸 보고 ㅋㅋㅋㅋㅋ역시 이탈리아인간들이란ㅋㅋㅋㅋㅋㅋ 어느날 저녁 8시쯤 벨리나랑 거실에서 얘기중이었는데 갑자기 남자애가 들어오더니 에스프레소를 내려마셨다.. 저녁8시인데...?😂😂😂 뭐 아무튼 그 친구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꽤나 좋은 커피그라인더를 선물해줬다 Dualit 듀알릿 이라는 브랜드로 한국에서 직구 최저가가 20만.. 아이패드 프로 5세대 / 매직키보드 : 보호필름 힐링쉴드 리뷰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몇 주전에 샀다 Covent Garden 애플 스토어에서 호다닥 아이패드 프로 1세대가 흠집없이 멀쩡히 살아계시고 (배터리성능이 좀 떨어졌긴하지만) 펜슬1세대와 폴리오 커버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데다가 비디오/이미지 편집을 아주아주 가끔 취미로 하는데 아이패드 5세대가 꼭 필요한걸까 정말 미친듯이 고민하다가 여러가지 합리화 할 이유들을 기어코 찾아낸 후ㅎㅎ 펜슬과 키보드 셋트로 구매하였다 그리고 그 귀한 몸을 지키기 위해 아마존과 이베이 Etsy? 등등등의 사이트를 쭉 검색을 해봤지만 내가 원하는 후면, 측면, 키보드 보호필름은 찾을 수가 없었다. 아마존에 하나있었나? 그마저도 중국인이 올린 제품 같던데 배송도 느리고 가격도 별로고 믿음이안갔음 그래서 결국 한국에서 공수해온 힐링쉴드.. Interview Mock (예비시험) 정신 없이 하루가 시작됐다. 10월의 캘린더는 정말 미친듯이 빽빽하게 가득 차 있다. 어제 3시간짜리 워크샵을 두개하고 class reps meeting을했는데 아젠다가 24개나되서 한시간짜리미팅이 두시간이 다되어서야 끝이났다 오늘은 오전 11시 반에 클라이언트 인터뷰 예비시험이있었다 interview mock은 30분전에 주제를 전달 받고 실제 변호사로 일하던 튜터가 클라이언트 역할을 한다 실제 있던 케이스를 이름과 상황만 조금 각색하여 내가 인터뷰를 진행하며 노트태이킹을 하고 잠깐의 브레이크타임을 가진 뒤 preliminary advice를 제언해주고 parting/greeting을한 뒤 차후 미팅 약속을 잡는다. 콜라보레잇이라는 학교 자체 프로그램인가? 여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진행되고 사실 법률적.. Mock주간, 센트럴 외출 영국의 겨울은 우중충하다 영국 날씨야 오락가락 하기로 유명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그렇지 않다 여름에는 파란하늘과 몽글몽글한 구름, 흔히 말하는 summer breeze 를 즐기기에 좋다 그런데 겨울이 되면 우중충하고 비오는 날들이 더 많아지고 해가 짧아져서 그게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학기가 시작한지 한달 남짓 지났지만 벌써부터 예비시험을 엄청나게 보고있다 Drafting, Practical Legal Research, Dispute Resolution, Business Practce and Law 그리고 Real Estate까지 커버하는 유닛은 얼마 안되지만 유닛당 해야하는 과제들과 읽어야할것들이 너무많다 법이라는 과목을 공부하면서 시력이 엄청나게 나빠지고 점점 거북목이 되어가고있다 .. 건강을 팔.. 영국대학원생의 삶이란 이전 1 다음